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이후 == 10월 30일 [[https://twitter.com/RVsmtown/status/1322048102090510336|레드벨벳 2021 시즌 그리팅 발매 구성에 아이린이 포함된 것]]에 이어 한 달이 지난 11월 20일 [[https://youtu.be/ScIo9OcyydE?t=1439|이성수 대표가 글로벌 스타트업 컴업 2020 기조연설에서 "최근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했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벨벳은 곧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힘으로써]] 이 시점에서 그룹 개편의 계획이 없음과 동시에 컴백 의지를 보여주었다. 아이린은 1월 1일 [[SMTOWN LIVE "Culture Humanity"|SM 신년 콘서트]]를 통해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무대에 출연하면서 첫 복귀를 하였다. 다만 레드벨벳의 리더로서 멘트를 주로 맡던 사건 전의 모습과 달리 말을 최대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공연에서는 팀 전체가 [[SBS 가요대전 웬디 추락 사건|추락 사고]] 이후 약 1년 만에 무대에 선 [[웬디(Red Velvet)|웬디]]의 복귀를 축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골든디스크어워즈|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드]]에서 본상과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제 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12월 올해의 가수 음원상을 받은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단체영상에 함께 나와 얼굴을 내비쳤으며 이때에도 말을 최대한 아끼는 모습을 보여전 것 이외에는 팀 활동에서 개인의 사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었다. 2021년 1월 15일 저녁 8시경 레드벨벳의 팬채팅 어플인 [[Lysn]]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과문 이후 두 달만에 아이린이 사건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사과하는 글이 올라왔다. ||<#fff,#191919>안녕하세요. 아이린입니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졌는데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늦었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떨리는 마음입니다. 먼저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에게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2009년, 19살의 나이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레드벨벳의 아이린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이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은 나이가 되도록 연예계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살면서 제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그것을 잘 해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주변인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저의 소통 방식이나 표현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소통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지난 일로 인해 대중은 물론 주변에서도 많은 걱정과 질책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분하게도 제 주변에는 저를 아껴주는 멤버들, 팬분들, 스태프 분들이 있었고, 그분들의 보살핌으로 그동안 별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레드벨벳의 리더로서,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 배주현으로서도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벌어진 일로 인해 혹여 누군가가 비난을 받는 일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아이린이 팬 게시판(Lysn)에 올린 사과문 전문''' || 아이린의 첫 주연이자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더블패티가 2021년 2월에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이 사건 이전에 이미 촬영이 끝나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21년에야 개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월 10일 온라인으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예정대로 언론배급시사회에 아이린이 출연하였지만 미리 준비된 질문으로 진행되었고 더블패티측이 영화 외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미리 언급한 바 있어 아이린의 논란에 관련된 개인적인 질문이 시사회에서 전달되지 않았다.[[https://www.insight.co.kr/news/324838|기사]] 영화 개봉 이후에도 아이린은 생일 때 유튜브 브이로그나 버블 이외에는 아무런 공개적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일단 이전만큼 비난의 표적에 있지는 않은 상황이었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관심이 식었고 추가적인 쟁점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린도 첫 사과문에서는 무성의하다는 반응이 컸지만 두 번째 사과문 이후 이러한 여론은 거의 사라졌다. 변명 없이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아이린과 소속사의 대처가 상대적으로 현명했다는 평가와 갑질이라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킬 사건을 두고 사생활 스캔들 해결하듯 대국민 메시지 대신 팬 사이트에 사과문을 올리는 모습에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모두 존재한다. 그리고 2021년 8월 레드벨벳은 2019년 12월의 마지막 활동 이후 무려 1년 8개월 만에[* 2020년 8월에 SM스테이션에서 보아의 데뷔 20주년 헌정 리메이크 커버영상에 참여하긴 했으나 그룹의 컴백은 아니였다.] [[Queendom|완전체로 다시 컴백]]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20일 사과문 이후 업로드되지 않던 인스타그램에도 컴백 시기에 게시물이 업데이트되었다.[* 물론 컴백 티저를 띄우는 용도의 스토리는 올라왔으며 그룹 활동이 끝나면 다시 업로드가 뜸해진다.] 2021년 12월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던 스타일리스트가 이후에도 계속 아이린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려 왔음을 알리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37|#]] 2022년 7월 [[시즌(플랫폼)|시즌]]에서 아이린이 절친한 스태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인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가 방송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https://www.gqkorea.co.kr/2022/07/25/%EB%A0%88%EB%93%9C%EB%B2%A8%EB%B2%B3-%EC%95%84%EC%9D%B4%EB%A6%B0%EC%9D%98-%EC%83%9D%EC%95%A0-%EC%B2%AB-%EB%8B%A8%EB%8F%85-%EB%A6%AC%EC%96%BC%EB%A6%AC%ED%8B%B0/|#]] 다만 제작사가 아이린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SM C&C]]인데다가 스태프들을 상대로 한 갑질을 자행한 연예인이 갑작스럽게 스태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를 찍는 것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대놓고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https://fmkorea.com/4856902753|펨코 반응]],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532711595|더쿠 반응]][* 사실 이미 미운 털이 심하게 박힌 상태라 뭘 해도 부정적인 시선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